투자이야기/투자이야기

개인투자자가 주식을 해야하는 이유들

작은 투자가 2019. 12. 17. 10:13

주식을 투자하는 행위로 돈을 버는 이유는 몹시 어렵고 고단한 일이다. 특히 일과 병행하는 것은 더욱 힘들어진다. 그 이유는 주식투자를 하게 되는 순간 내가 관심을 기울이는 시간이 몹시 늘어남으로서 일상의 일에 집중하지 못하게 되기 때문이다. 또한 평상시에는 관심이 없던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나 전세계 지도자들의 발언 전세계 은행장들의 금리에 관한 발언에 관해도 관심을 기울여야 하기 때문이다.

주식투자를 여윳돈으로 하라는 말의 뜻은 여윳돈은 주식을 투자할 때 차분해지고 주식의 기울이는 시간을 줄여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여윳돈으로 해도 수익률에 따라 투자의 관심사는 점점 기울어지게 되고 그럼으로 인해 금액이 커진다. 인간은 욕심을 가진 존재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증권사들은 본인들에게 자금을 맡기면 우리가 해결해준다고 펀드라는 상품을 만들었고 이 상품은 대개 성과가 많이 없는 편이다. 왜냐하면 우리들 고객이 좋은 상품을 보는 눈을 가지기 위해서는 주식과 자산운용에 대해 이해해야하지만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상품인것이다. 즉 우리는 썩은 과일인지 맛인는 과일인지 모르고 사게 되는 호구고객이 되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팔기에 상품의 질은 유행을 따라간다. 우리가 멜론음악을 들을때 TOP100을 많이 드는 것처럼 자산운용펀드에서도 수익률 좋은 인기펀드를 들게 된다. 그러나 인기펀드는 이미 사람들의 관심이 많아져 경쟁이 치열해지고 그로인해 잠재수익률이 낮아지게 된다.

그래서 사업가중에 존 보글이라는 사람이 대중은 좋은 상품을 고를 안목이 없다. 대부분의 펀드는 지수수익률을 넘지 못한다. 그러니까 지수를 사는 인덱스 펀드를 매수해라 이 인덱스펀드는 수수료가 매우 낮기 때문에 투자자에게 이익을 상당부분 돌려주고 주가지수는 지속적으로 올르는 경향이 있으니 매수해면 언제가 돈을 벌 것 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인덱스 상품이 절대선이라 생각하고 매수하면 안된다. 인덱스펀드는 차악의 상품이다. 왜냐하면 인덱스펀드조차 분할로 매수함으로서 수익률을 안정적으로 유지할수 있다고 말하시는 분이 있는데 KOSPI지수에 투자하는 인덱스 펀드를 매수했다면 2007년 이후로 10년간 수익이 10%다. 대체적으로 한국증시는 고점과 저점의 변화가 더딘편이다. 또한 지수투자는 지수의 분위기가 않좋은 때 투자하거나 반등포인트를 노릴 때 수익을 극대화시킬수 있다. 그러나 이는 매우 어렵다. 그래서 몇몇 전문가들은 그것을 불가능한 투자방법이니 분산투자를 하라고 조언한다. 이는 우리의 잠재성과를 매우 깎는 행위이다. 그런 행위를 10년간 했는데 수익이 별볼일 없다면 사람들은 등을 돌리게 되기 때문이다. 그로인해 주식에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늘어나게 된다. 이는 한국인의 부동산 투자에 대한 몰입도로 이어진것같다. 둘러보니 부동산으로 돈 번 사람만 많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그로인해 부동산 투자에 열중하면서 부동산 광풍은 부동산의 잠재수익률을 낮춰주게 함으로서 이를 잘 모르는 투자자들은 매우 낮은 수익률을 갖게 될 것이다. 흔히들 부동산이 반드시 인플레이션을 대비해준다고 생각하는데 이는 광풍이 아닐 때 매수할 때 보장해준다는 것이지 광풍일때도 효율적으로 인플레를 방어해주지 않는다. 이는 전세계 부동산을 공부해 보면 알 수 있다. 최근 인기인 여러 INDEX펀드를 매수해줌으로서 자산을 적절히 분산하는 펀드가 인기인데 이런 펀드의 문제점은 수수료를 이중으로 받는데 있다. 스스로 공부하고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한다. 이런데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돈을 꾸준히 안정적으로 벌 수 있는 금융상품은 환상에 불가한 것이다.

내가 주식에 대해 대중이 공부함으로 자본주의에 대해 알아야 하는 이유는 알아야 좋은 상품을 보는 눈이 생김으로서 나의 자산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모펀드의 수익률이 좋은 이유는 대부분의 부자들은 자본주의에 대해 알고 있기 때문에 그들을 충족시키는 상품은 좋은 상품일 확률이 높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대중에게 오는 상품은 질 나쁜 품질의 상품을 고르는 눈이 없으니 질 나쁜 상품이 많이 판매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우리에게 상품을 파는 은행원이 상품에 대해 자세히 알거라 생각하지 마시길 바란다. 그들도 자세히 모르고 판다. DLS사태같은걸 보면 알 수 있다. 위에서 명령이 내려오는데 어떻하냐 그냥 팔아야지 그래야 직업으로서 소명을 다하는 것인데 그래서 우리는 은행원 보험계리사도 신용해서는 안된다. 여러 금융사건들은 지켜보자

우선 동양사태는 질 나쁜 상품을 안정한 상품을 파는것처럼 위장한 사건이었다. 저축은행의 후순위 채권판매 DLS판매사건등 언제나 피해자는 비슷하다. 또한 피해자의 은퇴자금을 앗아가는 점까지 각각 다른 사건이지만 이 사건의 핵심은 이어져있다. 무지가 은퇴자금을 빼앗는것이다. 그리고 전문가에 대한 과도한 믿음을 이용한 사기이기에 잘 모르는 분과 열심히 노력하시며 살아온 분들의 돈을 빼앗아가는 악질높은 행위이다. 이를 규제로 막아 봐야 그 사건을 막는 것일 뿐 사건의 발생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모두 다른 사건이지만 원인은 같기 때문이다. 그로인해 무지한 투자자들에게 위험자산판매를 막는 행위는 안전자산운용만 함으로서 너무나 낮은 저금리 때문에 인플레이션을 대비하지 못함으로서 돈을 가지고 있지만 돈을 안정적으로 사라지게 하는 마법과 같은 인플레에 당함으로서 제일 큰 위험을 갖게 된다. 이것은 최종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한다.

그나마 정부는 국민연금운용을 통해 국민들의 노후를 보장해주는 제도를 설립했다. 그러나 이는 자산운용규모가 무거울수록 수익률이 낮아짐으로서 피라미드 사기행위로 다가가게 된다. 왜냐하면 우리나라의 인구피라미드는 절망적일 정도로 젊은 사람이 줄어드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이는 향후 젊은 세대들이 제대로된 연금을 받지 못할 확률이 높다는 이야기이다. 현 연금제도는 적은돌을 내고 나중에 많은 돈을 주는 행위인데 이는 젊은사람에게 돈을받아 나이든 사람에게 나눠주는 구조이며 이는 인구피라미드 구조가 출산율 2.0이하가 되고 심지어 현 우리나라는 1.0이기에 우리세대가 받을 연금은 아마 상당히 강력한 개혁조치가 되리라 예측할 수 있다. 공무원연금과 사학연금 군인연금도 반드시 개혁될것이다. 젊은 세대가 안정적인 노후를 생각하는 공무원또한 위험한 직업이 될 수 있는 이유를 알 수 있다. 우리나라가 언제나 성장 할 때만 살아왔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성장이 안정적이지 못하다면 과연 정부는 예산을 줄이고 공무원을 구조조정하지 않는 다는 법이 어딨는가? 직업의 안정성에 대한 과도한 믿음은 배신을 안겨줄 수 있다. 과거 은행원이 구조조정되거나 대기업이 구조조정되는 세상을 누가 생각했을까? IMF후에 일어나는 일이다. 기업의 과도한 확장전략으로 직원을 자르지 않고 확장만 가능했던 기업이 그러지 못하게 됨으로서 구조조정을 하게 된것이다. 국가 역시 그럴 수 있다. 재화는 언제나 한정적이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들로 인해 주식투자에 대해 공부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주식투자에 대한 공부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필수적인 것이다. 단순히 재태크 행위보다 더욱더 중요한 의미가 있는 행위다. 비록 고통스럽고 힘들지만 꾸준히 공부하면서 얻은 경험은 투자자를 배신하지 않는다. 막연한 투자행위는 투자가 아닌 도박이다. 공부하고 사이클을 격으면서 배우고 부족한 점을 성찰하며 투자일지를 적는 행위 그로인해 다시 공부하는 행위가 중요한 것이다. 주식투자를 그냥 막연히 하는 것은 잘못된것이다. 당신이 투자하는 이유에 대한 명확한 설명을 할 수 있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