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츠의 부도덕한 결정 이해상충관계에 대한 의문점들
우선 리츠가 주식보다 안전하다는 말은 거짓이며 롯데리츠는 역대 리츠중 가장 부도덕한 리츠이다.
우선 롯데리츠를 관리하는 주체는 롯데AMC에서 맡는 구조인데 이건 롯데리츠를 투자하는 일반 투자자보다 롯데그룹의 이익을 우선시하게 될 확률이 매우 높다는 점이다.
둘째 대형마트나 백화점은 규제때문에 감정가와 매각가가 매우 틀릴 확률이 높다 http://www.fnnews.com/news/201905101507403873
'매각 난항' 롯데百 부평점 팔려..인천점도 매각 마무리단계
롯데백화점 부평점 롯데백화점 인천점 매각에 난항을 겪고 있던 롯데백화점 부평점이 기한을 9일 앞두고 매각이 완료됐다. 함께 매각해야하는 인천점 역시 계약 세부 내용을 최종 조율 중으로 매각 기한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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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를 읽어보면 백화점 매각이 얼마나 어려운 것이고 감정가와 매각가가 상당부분 차이가 날 수 있는 자산이다.
이런 자산을 마치 매각차익을 얻음으로서 이익이 극대화 되는 리츠상품으로 만들다니 이 상품은 애초에 만들어져서는 안되는 상품이고 만들게 되더라도 롯데그룹이 관리하는 주체가 아닌 객관적인 제 3의업자가 관리해야지 주주의 이익이 극대화 되는데 이건 진짜 아니다.
셋째 향후 유통업의 전망이 좋은가?
이 질문은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안다 쿠팡과의 경쟁에서 밀린 대형마트 이마트 창사이래 처음 적자 롯데마트 부진 백화점 성장 둔화 이 상황에서 마트와 백화점을 매각한다는 것은 일반 소액투자자에게 부담을 다 넘기겠다는 뜻밖에 안된다. 이 리츠상품을 구매하시는 분과 공모에 참가하셨던 분은 지금 상한가일때 서둘러 매각차익을 확정지으시는게 향후 좋을겁니다.
넷째 과연 부동산이 더 오를 확률이 높은가?
리츠도 부동산이다 단기적나 중기적으로 봤을 때 향후 부동산 가치가 오를 확률이 높을까 이 지점은 특히 백화점과 마트는 매출이 더 올라가야하는데 지금은 우리나라가 저금리로 부동산가치가 이미 거품영역이 와있다고 전문가들은 추론한다. 대형건물이 가치가 오를 확률이 높다면 삼성과 증권사들은 왜 본사를 매각하겠는가 삼성전자나 롯데그룹이 부동산을 매각한다는것 자체가 부동산에대한 전망을 이들이 나쁘게 보는데 이것을 리츠를 재태크 상품으로 바꾸어서 소비자를 현혹시키는 행위는 진짜 지탄받아야한다.
다섯째 이들의 투자보고서를 읽어보는 투자자가 적을 것이며 대기업의 브랜드만 믿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투자설명서에는 이런 리스크에 대해 다 적어 놓았지만 이분들이 언론홍보에는 리스크에 대한 언급이 없다. 롯데리츠를 투자하시고 싶은 분은 롯데쇼핑과 이마트 PBR이 낮고 이 자산을 투자자들이 부정적으로 봅니다. 그러니까 이 상품은 쓰레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