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주식투자를 시작하기 위해서 알아야 하는 용어가 있다. 이 용어들중 부동산과 비유할수 있는 항목들을 쉽게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주식투자를 할 때 초보투자자분들께서 가장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PER 주가수익비율입니다. PER는 기업의 이익 대비 몇배가 시가총액인가를 묻습니다. 당기순이익이 100억인데 시가총액이 1000억이면 PER10 이런식입니다.
두번째는 PBR 이는 주가순자산비율인데 갖고있는 기업의 순자산 대비 시가총액 비율입니다. 기업이 갖고있는 자산-부채=순자산 이고 이 순자산을 비율로 하면됩니다. 시가총액이 1000억인데 기업 순자산가치가 500억이면 PBR=2 시가총액이 1000억인데 기업 순자산가치가 2000억이면 PBR=0.5 이런 비율관계입니다
세번째는 DPS 배당금입니다. 당신이 보유한 주식의 배당금의 액수입니다. 배당기준일까지만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면 배당금을 줍니다.
네번째는 배당성향입니다. 배당성향도 자세히 보아야 부동산과 비슷한 초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배당성향이란 순이익 대비 배당금 비율입니다. 예를 들면 기업의 이익이 500억인데 배당총액이 200억이면 배당성향은 40%입니다. 즉 순이익 대비 얼마를 주주들에게 나눠주느냐입니다.
다섯번째는 ROE입니다. ROE 자기자본이익률로 이는 기업의 순자산을 이용해 얼마나 효율적으로 돈을 버나 입니다. 보통 ROE가 높은 기업은 적은자본으로도 이익 창출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효율성이 좋다는 이야기입니다. 대부분 ROE가 높은기업의 PER가 높은 이유역시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ROE를 유지하는 기업은 정말 대단한 기업입니다. ROE를 유지하는 기업은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첫째 배당금을 주주에게 나눠줌으로서 자본의 증가속도를 둔화신키거나. 아니면 천재 경영가가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고 향후 시장이 지속적으로 커질 경우입니다.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에서 높은 ROE를 유지한 기업은 지금 우리나라 1등 시가총액은 삼성전자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현 우리나라 대기업들의 ROE는 대체적으로 낮은 편이며 이는 대기업들이 배당을 하지 않고 자본을 보유하고 효율적인 자금집행을 못하고 있다는 뜻이며 또한 한계에 다달었다는 이야기이며 기업 경영의 능력대비 많은 자본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주식투자의 기초적인 용어를 알았습니다. 이 다섯가지만 제대로 이해하고 더 공부하시면 향후 기업분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넘어가서 이 다섯가지용어를 부동산과 비유해보도록 노력을 해봅시다.
우선 부동산을 투자할 때 이는 상가부동산 투자와 비유를 해보겠습니다. 우선 주식을 투자하는 것은 상가투자와 유사한 부분으로 진행하기가 편하기 때문입니다. 우선 상가를 매입할 때 사람들의 관심사는 부동산 가격, 공실율, 임대수익율 , 입지입니다. 좋은 상가는 이 네가지를 모두 충족시키는 것이 좋은 상가라 생각합니다. 이를 알아보기 위해 사람들을 직접 거리를 돌아다녀 보기도 하고 장사가 잘 되는 지역인지 관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모든 가게의 매출을 알 방법은 없습니다.
그러나 주식시장은 가능합니다. 모든 상장기업은 분기보고서 반기보고서 사업보고서를 제출할 의무가 있고 이는 전자공시시스템에 관심 기업을 검색해보면 기업의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재무재표 몇가지만 보게 된다면 속임수에 빠질 위험이 있습니다. 언제나 세상에는 반칙을 쓰는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재무재표는 여러지표를 비교하며 읽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우선 여기서 그 방법을 설명하기는 어려우니 차후에 제가 쉽게 설명할 수 있게끔 공부를 한 뒤 글을 올려보겠습니다.
주식시장은 특이한 존재입니다. 임대료를 주지 않는 건물에도 가격이 매우 높을 때도 있습니다. 또한 임대료를 많이 주는데에도 저평가 되기도 합니다. 이는 주식시장의 기원을 알아야 합니다. 주식시장의 기원은 과거 유럽에서 해외로 배를 보내 무역을 할 때 리스크를 분산하기 위해 만들어 졌습니다. 이는 배가 침몰할 확률이 높았지만 배가 다양한 수입품들을 싣고온다면 큰 이익이 났기 때문입니다. 즉 안정적인 수익을 얻기 위해서 생긴 것이 아닌 기대감을 갖고 시작했기에 그것이 주식의 원형입니다. 리스크를 안고 투자해서 대박을 꿈꾸는 투자였습니다. 여기서 투자자들은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 증서를 거래하기로 합니다. 이래서 주식거래시장이 탄생하게 된겁니다. 도착하기 전에 우리끼리 거래를 하자 그리고 배가 도착할 때 이 증서를 보유한 사람이 배당금을 나눠갖자. 이렇게 합의를 한겁니다. 그러나 거래를 하게 되니 사람들은 이 증서의 합리적인 가격을 정하기가 어렵다는 점을 알게 됬습니다. 그 이유는 이미 떠난 배에 대한 소식을 듣기가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정보력이 중요했을것 같네요 그 당시에는 왜냐하면 배가 무사히 도착했다는 것을 미리 안다면 그 증서들을 매수해 큰 차익을 얻을 수 있으니까요.
여기서 기술적분석가들이 등장합니다. 그럼 내가 굳이 그 소식을 몰라도 된다. 왜냐하면 정보를 아는 사람은 증서를 사기 시작할 것이고 거래에 대해서 자료가 있으면 그걸 분석해 사람들의 기대감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증서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른다면 증서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은 증서를 팔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배가 이익이 날거라 예측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정보를 확신하는 사람들은 증서를 보유하기 위해 더 높은 가격을 말하며 거래를 측정시킵니다. 그러나 가격이 오르다 보면 과한 기대감이 형성되기 시작합니다. 정말 대박인가보다 하고 더욱더 매수자들이 달려듭니다. 매도자는 지속적으로 오르기에 물량을 내놀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갑자기 높은 상승을 하게 된다면 이정도면 됬다 합의가 되고 거래량이 폭증하게 됩니다. 그래서 기술적 분석하시는 분들이 매집이 끝난 뒤 거래량이 터지면 매수하라는 이야기를 하는겁니다. 이제 주식의 보유자가 확신을 가지는 사람이 더 많이 매수했기 때문입니다. 주식의 심리가 낙관으로 돌아섰다는 신호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야기가 기술적분석의 원형이 되었다 추측해 봅니다.
그럼 우리들은 주식의 속성을 지켜보았습니다. 그러나 이 시대와는 다르게 현대시대는 정보를 구하기가 매우 쉬워졌으며 또한 정보량이 폭증함으로 인해 올바른 정보를 구분하는 능력과 해석하는 능력이 더 중요해졌습니다. 그럼 이런 주식시장의 속성으로 인해 기회가 생긴다는 가치투자와 부동산을 이제 비유해봅시다.
우선 부동산투자자에게 중요한 점음 임대수익률입니다. 그렇기에 우선 각 주식의 배당수익률을 먼저 살펴봅시다. 보통 임대수익률인 3%고 예금금리가 1%~2.5%이니 이보다 높은 배당수익률인 회사를 살펴봅시다. 그 다음은 배당성향입니다. 회사의 배당성향이 너무 높은 경우보다 50%이하에서 찾도록 노력합니다. 그 이유는 이익의 배당성향이 너무 높은 경우 그 회사의 발전능력 역시 한계에 다다렀기 때문입니다. 주식시장은 기대감을 얻기에 배당금이 늘어나는 종목을 매수할시 배당수익+주가차익을 얻을 수 있으니까요. 부동산을 보유할 때도 매각차익을 얻기 위한 목표가 있듯이 주식도 배당금이 증가하면 매각차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즉 부동산을 살 때 입지가 좋아질거라 매수하는 것처럼 주식회사의 이익증가는 입지가 좋아진 부동산과 같습니다. 기업의 가치가 오르기 때문입니다. 이런 방향으로 주식투자를 시작해보세요. 부동산을 알기 위해 공부하는 것보다 더 다양한 요인이 개입을 하지만 그것을 공부하게 된다면 더 많은 기회가 있습니다. 또한 주식은 많이 보유한다고 보유세를 내지도 않습니다. 매매차익에서 부동산 처럼 징벌적 과세도 없습니다. 또한 유동성이 매우 풍부합니다. 그러나 이 유동성은 독이든 성배이기 때문에 너무 많은 계획없는 거래는 손실을 안겨주기에 거래를 할 때 신중함과 인내심을 갖도록 노력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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