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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관련서적 독후감

주식투자의 지혜를 읽고 한국증시에 대하여

이 책은 현재 절판된 책이며 중고로 구입할 수있다. 중고가는 3만원 정도의 책이다. 

 

이 책은 주식투자란 어떤 것인지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의 입장에서 골고루 쓴 좋은 책이다. 이 책에서의 인상적인 부분은 투자를 많이 경험해본 사람이 교훈을 얻는 책이다. 

 

개인적으로 자산배분전략에 개인이 처음 시도하는 방향에 대해서는 반대하는 편이다. 모든 자산은 다 고유의 특성이 있으며 이를 단순히 수학적 비율로 투자하는 것에대해 부정적이기 때문이다. 최근 ETF를 통한 자산배분전략 즉 부동산 금 주식 채권등으로 분산투자에 절대적인 수익률을 얻을 수있는 투자방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이 책을 읽어보면 주식 하나만 해도 자산의 특징을 알기 복잡한데 그 다양한 자산에 대한 이해노력없이 단순히 투자하는 것에대해서는 잘못된 유행이라고 추측한다. 

 

주식투자에서 어느정도 성과를 내기가 어려운 가장 큰이유는 초보자도 돈을 벌수 있다. 실력에 관계없이 단기간에는 그러나 올바른 투자방식과 자신의 개성을 가진 자만이 오래 살아 남을 수 있다. 주식의 수익률이 평균적으로 타 자산시장보다 높은 이유는 생존편향성 통계가 발견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부분에 가장 최적화된 투자방식이 ETF다. 그러나 ETF의 투자를 단순하게 보고 투자하면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없다. 우선 미국 시장이 최근 10년은 한국보다 우수 했지만 과거 2002~2007년까지는 한국이 더 우수한 주식시장 수익률을 올렸다. 상대적으로 신흥국 대비 선진국은 부진했다는 통계가 있다. 최근 우리나라증시와 미국증시가 디커플링 현상으로 한국증시에 대한 매력을 잃었다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향후 어떤 증시가 좋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성장하는 기업이나 사람의 각각의 심리를 이용해 추측하는 것은 가능하다. 

 

기업의 주가는 장기적으로 그 기업이 만들어내는 현금흐름에 맞춰서 가격이 형성된다. 즉 이익을 많이 내는 기업이 단순히 오르는 것으로 보기보다는 현금흐름 창출을 많이하는 기업이 장기적으로 주가 상승이 높다. 그 이유는 이익을 많이 내도 고정자산 투자비중이 높으면 실질적으로 배당을 올리는데 제한 이 있고 감가상각비와 시설투자비 때문에 실질이익은 잉여현금흐름이라고 볼 수있다. 우리나라 기업은 대부분 제조업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에 시설투자비용이 매우 높다. 그러나 최근 우리나라 증시가 많이오르지 못하는 이유는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하는 기업이 매우 드믈고 투자비용대비 성과가 중국의 보조금 지급정책 때문에 공급과잉현상으로 제조마진이 매우 줄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우리 제조업은 중국과 치킨게임중이기 때문에 kospi가 못오른 이유중 하나 일것이다. 이렇게 때무에 한국 kospi index 상품은 그다지 메리트가 없어보인다. 

 

그럼 우리나라 증시에서 수익창출 기회가 없었나라는 질문을 던져보면 지난 7년간 10배이상오른 종목이 여러분이 생각한 것보다는 많다. 우리나라증시역시 유동성장세의 영향으로 바이오폭등이 있었고 대부분의 바이오는 7~8배 상승을 보여주었다. 바이오의 상승 이유는 그동안 없었기에 이익창출이 힘들고 장미빛현상을 보여주기 좋은 회사이기 때문이었다고 추측한다. 그것왜에도 폐기물회사 코엔텍과 DISCOVERY와 MLB브랜드를 옷으로 만드는 F&F 엔터기획사 JYP SM과 다양한 반도체 장비주 최근 돌풍을 일으킨 의류회사 휠라코리아 그리가 전기차 소재주식인 일진머티리얼즈 에코프로와 같은 회사들 수많은 성장주들의 미국의 기술회사보다 더큰 수익을 창출 했다. 다나와나 메가스터디교육같은 경우도 최근 3년간 상당수 상승을 했고 사람인HR이라는 채용회사와 동영상광고와 소셜광고의 장점을 가진 에코마케팅같은 회사 골판지 회사인 신대양제지와 불닭볶음면으로 대히트를 쳐서 수출주로 바뀐 삼양식품등 다양한 성장주들이 미국증시 못지 않은 거대한 수익을 올릴 기회가 우리모두 있었다. 그러나 뉴스만을 본다면 한국증시에 미래가 없다고 생각할 확률이 높다. 

 

이 책을 읽으면 각각의 심리에 대한 상세한 묘사가 담겨있고 투자자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서도 상세히 적힌 좋은 책이다. 중고 3만원이지만 여러번 읽는 다면 주식의 교훈을 얻을 수 있다. 다만 이책은 초보자가 읽을 경우는 공감이 덜 될 확률이 높다. 투자경험을 어느정도 갖추면서 자주 읽으면 좋은 책이다. 

 

주식투자로 돈을 벌기 위해서 필요한 가장 중요한 자세는 비상한 두뇌 성실한 기업분석도 아닌 인내심과 자기반성 능력임을 이책은 상세히 묘사한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언제나 주식시장에서 수익을 올릴 수는 없다. 그 의견에는 동의한다. 그러나 단기간의 손해를 감수하고 자신의 투자방식에 확신을 가질 정도의 노력이 있으면 장기수익은 지수수익을 훨씬 초과할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이 좋아한는 종목 3~4개에 자금집중을 할 수 있는게 투자자로서의 중요한 자세로가 생각한다. 분산이 아닌 집중이다. 시장을 초과한 투자자들은 모두 집중투자를 해서 성공한 것이다. 광대한 분산은 고수익을 결코 낼 수 없다. 뮤추얼펀드가 시장을 이기기 어려운 것은 집중투자를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개인은 집중투자만이 답이다. 어설픈 20~30개 분산을 할바에는 INDEX펀드를 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러나 진짜 경제적 자유를 꿈꾸고 싶다면 집중 투자에 관한 책과 시장을 이해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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